카카오톡을 이용해 영상통화나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사람을 속여 금전이나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.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보고되고 있는 신종 피싱 사기 중 하나입니다.

 

 

지인 사칭 영상 사기
범죄자가 피해자의 지인을 사칭해서 영상통화를 요청함.
AI 딥페이크 기술로 실제 지인의 얼굴·음성을 흉내 내기도 함.
통화 중 "급하게 돈이 필요하다"며 송금을 유도.

 

알몸 영상 통화 협박 (몸캠 피싱)
매력적인 이성인 척 접근 → 영상통화 유도 → 상대의 알몸을 녹화.
이후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 ("돈 안 주면 지인에게 유포").

 

기업 사칭 영상 사기
금융기관/택배회사 등을 사칭하여 영상통화로 신분증이나 얼굴 인증 요구.
녹화된 영상을 이용해 금융사기나 본인 인증 도용에 사용.

 

 

1. 의심스러운 영상통화가 오면 즉시 끊기
낯선 사람, 지인인데 행동이 이상한 경우 → 통화 거절
영상통화 중 신분증, 얼굴, 특정 동작 요구 → 사기 가능성 높음

 

2. 지인 사칭 의심 시, 다른 수단으로 확인
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거나 급한 요청 시:
직접 전화하거나 실제 지인에게 확인
목소리나 말투가 어색하면 딥페이크일 수 있음

 

3. 개인정보 제공 시도는 즉시 중단
신분증, 얼굴, 계좌정보 등 영상으로 요구할 경우:
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통화 종료
상대방을 차단하고 신고

 

4. 몸캠피싱 피해 시 즉시 대응
영상 유출 협박을 받았다면:
돈을 보내지 말고 증거 캡처 후 신고
연락처/계정 차단 및 카카오 고객센터 신고

 

5. 이미 송금했거나 영상 노출 시
은행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 요청
경찰서 사이버수사대 또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신고

 

 

1. 지인이라도 영상통화만으로 믿지 말 것
얼굴이 보여도 AI 딥페이크 기술일 수 있음.
영상통화 중 말투, 표정, 요청 내용이 이상하면 의심.
의심되면 반드시 직접 전화나 다른 방법으로 확인.

 

2. 신분증, 얼굴, 계좌번호는 영상으로 절대 노출 금지
영상통화 중에 “신분증 보여주세요”, “얼굴 인증해달라”는 요청은 100% 사기.
한번 노출된 개인정보는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.

 

3. 모르는 사람의 영상통화나 메시지는 무조건 차단
모르는 번호나 낯선 사람이 영상통화 걸어오면 받지 말고 차단.
호기심으로 받았다가 몸캠피싱 등 피해 위험.

 

4. 카카오 계정 보안 강화: 2단계 인증 필수
카카오 계정 관리
에서 2단계 인증 설정.
계정이 해킹되면 당신을 사칭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음.

 

5. 의심되면 즉시 신고하고 주변에 공유
사기 시도 받았다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(ecrm.police.go.kr)나 카카오 고객센터에 신고.
지인에게도 알려서 2차 피해 방지.